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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달아 아는 것이 보리니라   2016-06-09 (목) 15:37
글쓴이 보문사   2,944



頭陀阿苦行 (두타아란고행) 두타행과 적정행, 고행을 하며
希望後身功德 (희망후신공덕) 뒷세상에 올 몸의 공덕을 바라지만

82.
希望卽是隔聖 (희망즉시격성) 바람이 있으면 성인과 멀어져 버리니
大道何由可得 (대도하유가득) 큰도를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

83.
譬如夢裏度河 (비여몽리도하) 비유하면 꿈 속에서 강을 건너는 것과 같으니
船師度過河北 (선사도과하북) 뱃사공이 강 저쪽으로 건네 줬으나

84.
忽覺床上安眠 (홀교상상안면) 침상에서 단잠을 문득 깨 보니
失却度船軌則 (실각도선궤칙) 나룻배로 건넌 일 잊어 버렸구나.

85.
船師及彼度人 (선사급피도인) 뱃사공과 저쪽으로 건너간 사람
兩箇本不相識 (양개본불상식) 두 사람은 본래 서로 알지 못한다.

86.
衆生迷倒羈絆 (중생미도견반) 중생은 헤매다가 거꾸로 얽매이니
往來三界疲極 (왕래삼계피극) 삼계에서 오고 감에 피로하기 끝이 없다.

87.
覺悟生死如夢 (각오생사여몽) 삶과 죽음이 꿈과 같음을 깨닫는다면
一切求心自息 (일체구심자식) 모든 찾는 마음 저절로 쉬어 지리라.

88.
悟解卽是菩 (오해즉시보리) 깨달아 아는 것이 곧 보리이니
了本無有階梯 (료본무유계제) 깨달으면 본래 단계가 없다.

 

89.

堪歎凡夫傴僂 (감탄범부구루) 아아 ! 곱사등이 같은 범부들이여

八十不能跋蹄 (팔십불능발제) 팔십 나이에도 마음대로 걷지도 못하는구나. 

90.

徒勞一生虛過 (도로일생허과) 헛수고만 하며 일생을 헛보내면서

不覺日月遷移 (불각일월천이) 세월의 흐름도 알지 못하네.


일체만법이 오직 마음만으로 지은 것이니 모두가 한 몸이다 
심왕명-무주선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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